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검난무-ONLINE-/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=== 시바무라 유리의 발언 전문 ===== 이하는 시바무라 유리가 트위터에 남긴 대동아공영권 발언의 전문 번역이다. >그럼 「대동아공영권」 발언에 대해서 약간 설명하겠습니다. > >먼저, 대동아공영권이란 무엇인가. >대동아공영권이란, 군국주의자들이 만든 전쟁의 구실이며, 선전이였다. 이렇게 다들 아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. >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. 그러나, 제 서적이 한국, [[태국]], 대만에 출판되면서 취재로서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. > >그 계기는 한국 청년과 대화하면서 서로 얘기가 엇갈리는 느낌이 있어서 왜 그런지를 규명해본 결과 안 것입니다. >일본의 경우 : 군국주의의 일본이 나빴다. >한국의 경우 : 일제가 나빴다. >라는 것이였습니다. >이건 큰 차이입니다. > >구체적으로는 군국주의는 쇼와 초기, 이 본제인 대동아공영권은 1940년 코노에 내각에서 만들어진 말입니다. > >한편, 한일합병은 1910년입니다. >그래서 한국에서 보면 확실히 일제가 나쁜 것이며, 군국주의에는 관계가 별로 없었던 것입니다. 그래서 교육할 때도 구분이 없습니다. > >그 당시에는 그렇구나 라고 이해했는데 그 후에는 이런 얘기가 속출합니다. >되돌아 보면 중국에서의 전투도 군국주의 이전이고, 펠렐리우의 사람들의 75%가 일본인 핏줄인 것도, 현재 일본에서 가르치고 있는 군국주의 이전의 배경입니다. >군국주의란 무엇이냐 라는 얘기입니다. > >아무래도 내가 사용하는 군국주의는 일본에서만 얘기되는 것 같다고 느껴서, 2차대전에 관한 유적과 박물관 표기를 조사한 결과. 미국을 제외한 태평양 지역, 극동, 중국과 [[미얀마]]에서는 일본의 군국주의라는 표기가 아니며, 그냥 일본이라 표기되고 있었습니다.(가장 많이 표기하고 있었던 예는 한국과 중국의 일제표기) > >물론 문자수 제한도 있고, 일본이라 기재해도 뜻은 같으니까, 굳이 쓸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, 군국주의라고 묶어 버리는 건 안되겠다고 느꼈습니다. >그래서 이 조사 후부터는 군국주의라는 단어를 안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. > >이런 형태에서는 주변국가들의 역사를 직시하라는 말을 다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저는 이 말을 일본의 못된 놈들에게 말하고 있거나, 또는 상대방이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, 실은 저를 포함한 전체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> >자, 그럼 대동아공영권입니다. >이 단어는 원래는 일본의 먼로주의부터 나온 단어이며, 그 자체로 알듯이, [[미국]]의 먼로주의의 모방입니다. 블록 경제를 만드는 곳이 목적이며, 진품 쪽인 미국은 1933년에 먼로주의를 구실로 하여 남미국가에 대한 개입을 안한다고 선언합니다. > >일본도 이 부분까지도 따라하고 싶었다고 생각했습니다. 이유는 그쪽이 더 보기 좋으니까요. >같은 이유로 말 돌리기로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일본을 뺀 용어가 된 거죠. > >이와 더불어 일본은 외교적 고립으로 무역제재를 받고 있었습니다. >이 단어와 자원확보의 남진론이 합체하여 사악한 용어가 되었다고 되어있습니다. >하지만, 앞서 말한 군국주의처럼, 제가 다른 나라와 비교조사가 진행함에 따라 그것 또한 더더욱 흔들렸습니다. > >예를 들면 중국어의 자료에서는 대동아공영권에 대해서 아주 평온하고 냉정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. >1 대동아공영권이란, 실패하고, 단기간에 끝난 경제구상이다. >2 실제로는 전혀 기능하지 않았다. >3 일본에서는 지금도 그 평가에 대해서 격렬한 논쟁이 있다. >이런 식으로요. > >앞서 말한 전쟁의 구실이라고는 기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. >전쟁의 구실에 대한 이해가 다른 것입니다. >중국은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 대해서도 무효를 주장하는 것도 있기에, >다은 나라와 의견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, 당시 교전국이였던 중화민국에서도 같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. > >그럼, 당시 일본 국내는 어땠느냐. >아시아 해방을 위해서 싸운다는 여론은 조성되지 않았습니다. 열심히 선전했지만요. >열심히 선전했지만, 안 먹히고, 결국 지지받은 건, 자위(自衛)를 위한 전쟁이였습니다. >일본은 자위전쟁을 빌미로 군을 동원, 투입합니다. > >자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라든가 자위를 빌미로 한 전쟁을 중국은 일본에게 많이 당해봤기에, 여기서의 자위를 칭한 침략에 대해서도 익숙한 것이였습니다. >이런 것은 예전부터 당사자는 잘 알기에, 전쟁이 확대된 태평양 전쟁에서도 자위를 빌미로 기술합니다. > >이건 여담이지만, 자위대나 자위를 이유로 한 일본의 활동에 대해서 중국과 한국이 경계하는 건 이 때문입니다. >매번 자위를 이유로 하지 않았느냐 라는 것이죠. >이에 대한 일본의 무이해한 태도는, 군국주의를 특별한 악역으로 하여, 역사의 연속성을 끊어버린 부작용이라 생각합니다. > >일본은 오랫동안 군국주의를 특별한 악역으로 하여, 일본의 역사의 연속성에서 분리해왔습니다. 입에 담기는 것도 금기시하듯이요. 하지만 그 결과, 주변 국가와 좋은 관계가 생기냐고 하면,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. > >패전국인 일본은, 일본이 살아남기 위해서, 이놈들이 나쁜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. >물론 그들이 아무 책임이 없다고는 생각은 안합니다. >하지만, 언제까지 그렇게 하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. >과거를 바꾸는 것도 없던 걸로 할 수도 없으며, >주변 국가도 이후 몇백 년도 같이 나가야 할 관계입니다. > >그러기에, 저는 군국주의를 특별한 악으로 하지 않고, >오히려 보편적인 악으로서 평가하여, 자위란 무엇인가, 그 설명을 위한 역사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>그와 동시에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이 금기시 되어, 그 경제력과 경제 그룹으로서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어있습니다. 연구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. > >그 결과가 동아시아의 불안전화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. >[[독일]]이 EU를 만들어 나갔던 것처럼, 까지는 말할 수 없으나, >경제 그룹의 설립에 기여했더라면, 여러 비극과 대립은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 > >이상이 제 견해이며, 이런 배경과 문맥으로 사학회에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. >이 학회에서의 이야기는 학문이고, 팬미팅이 아닙니다. >사전에 여러번 트윗한 대로입니다. 확인해 주십시오. > >또한, 도검난무는 역사를 없던 것으로 하거나, 불리한 부분을 삭제하거나, 바꾸는 세력이 적이며 그에 대항하여 싸우는 게임입니다. >그 어떤 악이라도, 비극이라도, 그것은 지금의 우리에게 이어지는 과거이기 때문입니다. 이 또한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